종합 IT 서비스 기업 도약 위해 전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대표 영입
  • ▲ 이상몽 엠프론티어 신임 대표이사.ⓒ한국타이어그룹
    ▲ 이상몽 엠프론티어 신임 대표이사.ⓒ한국타이어그룹

    한국타이어그룹은 계열회사인 엠프론티어가 이상몽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몽 대표는 1961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86년 삼성SDS e-biz 인프라사업팀장, 2008년 CJ제일제당 speed경영추진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11년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CJ제일제당 정보전략담당(CIO)을 지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국타이어그룹은 엠프론티어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사업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엠프론티어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종합 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IT서비스를 비롯해 자동화 엔지니어링을 통한 IT 아웃소싱, 솔루션 기반 시스템 구축(SI) 및 물류 융복합 엔지니어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