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채무조정안 재항고 기각에 8천억 회사채 출자전환 가능해져

대법원 신속한 최종판결로 사채권자집회 결의 최종 확정

옥승욱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7.07 17:35:40

프로필 사진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뉴데일리

 

대우조선해양이 채무조정안 재항고 기각 결정에 회사채 출자전환이 가능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채무조정안의 법원인가결정에 개인투자자 1명이 대법원에 재항고 한 것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심리불속행기각 결정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22일 개인투자자 1명의 항고 이유서 제출과 23일 대우조선해양의 의견서 제출 이후 약 2주만에 신속하게 결정됐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회사채 및 기업어음에 대한 출자전환이 가능해졌으며, 8월초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투자자들 채권액의 50%를 출자전환할 경우 약 8000억원 규모다.

이미 지난 6월말 산업은행 및 시중은행은 792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수출입은행은 1조2848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통해 약 2조1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완료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법원의 신속한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대우조선해양을 지원해 주신 모든 투자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임직원은 뼈를 깎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사채 및 기업어음의 출자전환이 완료되면 대우조선해양의 부채비율은 연결기준으로 2017년 1분기말 1,557%에서 약 300% 수준으로 감소될 전망이다. 향후 수주활동과 하반기 주식거래 재개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LG이노텍, 연매출 7조원 달성…"스마트폰 부품 판매 증가"
LG이노텍이 스마트폰 부품 및 전장, 기판소재 등의 판매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LG이노텍은 2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2조8698억원, 영업이익 14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7%, 영업이익은 19.8%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각각 60.6%, 15… [2018-01-23 20:11:12] new
LG전자, 작년 영업익 2조4685억원… 전년比 84.5%↑
LG전자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1조3963억원, 영업이익 2조4685억원, 당기순이익 1조8695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공시했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영업이익 1조3378억원, 당기순이익 1263억원)과 비교해 각각 84.5%, 1380.0% 증가했다.LG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직전… [2018-01-23 20:07:16] new
백운규 산업부 장관 “에너지 정책, 국민 체감할 수 있게 할 것 ”
"정부는 지난해 국민과 약속한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정책에 따른 변화를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23일 개최된 2018년 에너지 업계 신년인사회에서"4차산업 혁명 시대에맞게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2018-01-23 20:04:36] new
LG하우시스, 작년 영업익 1330억원…사상 첫 매출 3조원 돌파
LG하우시스의 연간 매출이 2009년 회사 출범 이래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LG하우시스는 23일 지난해 매출액 3조 2565억원, 영업이익 13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조 6625억원이었던 매출은 2013년 2조 6770억원, 2015년 2조 6870억원으로 성장한 데 이어… [2018-01-23 19:59:24] new
檢, 200억대 횡령‧배임 혐의로 조현준 회장 불구속 기소… 효성 "법정서 결백…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이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초 검찰이 들여다봤던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은 무혐의 처리됐다.23일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김양수)는 조현준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018-01-23 19:56:09]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