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스카이라이프', 음영지역 끊김 없는 'LTE+위성' TV 선봬

'버퍼링-스위칭-스틸컷' 기술 적용…"터널 속에서도 고화질 서비스 눈길"

전상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7.12 1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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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가 KT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고화질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카이라이프 LTE TV(SLT) 서비스는 KT의 LTE 기술을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에 접목해 운전 상황과 관계없이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위성으로 실시간 방송을 제공받다 폭우가 내리거나 터널에 진입하는 등 위성신호가 약해질 경우 LTE를 통해 실시간 채널의 방송신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위성방송의 고화질, 넓은 커버리지, 저렴한 이용료와 함께 끊김 없는 LTE망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SLT 기술에는 'B.U.S.' 기술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B.U.S.'는 'KT-KT스카이라이프'가 공동 개발한 기술로 버퍼링(Buffering), 통합 지능형 LTE 스위칭(Unified Intelligent LTE Switching), 스틸컷(Still Cut)의 약칭이다.

버퍼링은 실시간 전달받은 위성신호를 셋톱박스에서 약 5초간 지연 후 재생해주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터널과 같이 음영지역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방송신호가 위성망-LTE망으로 전환되도 영상은 끊기지 않는다.

통합 지능형 LTE 스위칭 기술은 위성신호가 불량할 경우 약 1초만에 방송신호 수신을 위성에서 LTE로 바꿔주고, 위성신호가 양호해지면 수신방식을 LTE에서 위성으로 환원해준다. 스틸컷 기술은 위성-LTE간 수신방식이 바뀌는 순간에도 화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기존 시청 중이던 방송의 마지막 장면을 노출하는 기술이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는 SLT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7대의 차량을 이용해 경부, 중부, 영동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로드 테스트를 실시했다.

KT는 B.U.S. 솔루션을 차량뿐 아니라 KTX, SRT와 같은 고속열차와 또 다른 이동체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등 위성방송 선진국에도 B.U.S.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SLT는 지상파, 종편은 물론 드라마,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40여개의 실시간 채널을 제공한다. 이용료는 2년 약정 기준으로 월 1만6500원(VAT 포함)이고 안테나, 셋톱박스, LTE 모뎀 등 수신장비 비용과 설치비는 별도다.

아울러 올해 9월까지 신규 가입자에게는 서비스 이용료 3개월 무료와 설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저렴한 이용료로 고화질의 실시간 영상을 끊김 없이 제공하는 SLT는 135만 이상으로 추정되는 국내 미디어 이동체 서비스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SLT는 자율주행 시대가 본격화되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며, 이동체 미디어 서비스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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