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만에 고객사 10곳 확보…'물류-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분야 적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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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C&C가 'Cloud Z BizRoad(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 출시 한달 만에 10곳의 고객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SK㈜ C&C 측은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그룹웨어(메일·결재·게시판 등), EDMS(전자문서관리시스템)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의 시장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고객군도 ▲물류·제조 분야의 ERP 3곳 ▲유통·교육 분야 그룹웨어 고객 4곳 ▲제조·IT 분야의 EDMS 고객 3곳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분포됐다.

    회사 측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빠른 적용 및 비용절감, 상용 솔루션을 능가하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고객들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SK㈜ C&C는 향후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에 자사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 등 신기술을 적극 접목함으로써 고객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추하식 통합솔루션사업본부장은 "국내 중견 중소기업들을 위한 종합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최상의 디지털 사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