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250여명 초청 화기애애 초복행사"작은 나눔 통한 뜻 깊은 소통 널리 확산되길"
  • ▲ 라온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면목종합사회복지관서 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라온건설
    ▲ 라온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면목종합사회복지관서 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라온건설


    라온건설㈜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서울 중랑구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을 초청해 보양음식을 나누는 '초복나눔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약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점심식사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열었다.

    이날 김수현 라온건설 기획관리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식사와 주방지원을 했으며, 상차림으로 반계탕·불고기·녹두찰밥·과일·떡 등이 제공됐다.

    식사는 120여 어르신들 경우 경로식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50여명에게는 도시락 배달을 통해 음식을 전달했다.

    김수현 기획관리본부장은 "작은나눔을 통해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불우이웃을 돕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사회공헌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이러한 작은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온건설은 지난해부터 1004만원을 기부하는 '즐거운 1004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및 지역사회 발전기금 전달, 시설물 기부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손천수 라온그룹 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아파트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 각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봉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