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부서장 168명 "더블스타 매각 반대… 2년 내 영입익 10% 달성"

경영 정상화 방안 수립

이지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7.16 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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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부서장들이 매각 위기에 처한 회사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회생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부서장들이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자력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결의했다.

1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전략경영세미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한섭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임원, 팀장, 내수 지점장 등 16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 반대를 재결의하고, 구체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수립된 경영 정상화 방안은 ▲판매 증대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수익성 위주 신제품 개발 등이다. 이를 통해 향후 2년 내로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원가 절감과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호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은 "뼈를 깎는 심정과 노력으로 회사를 정상화 시킬 것"이라며 "올해 미국 조지아 공장과 중국 남경 공장이 정상화되고, 수립한 과제들을 실천하면 금호타이어는 자력으로 재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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