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2억명 쓰는 美 '페이팔'과 파트너십 체결

페이팔 계정 하나면 온오프라인 결제 한방에 해결
"미국 시작 글로벌 확대…풍부한 모바일 경험 관심 집중"

윤진우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7.17 22: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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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온라인 결제 플랫폼 '페이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페이팔은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삼성 페이 내에서 페이팔 계정으로 결제할 수 있다. 사용자가 페이팔 계정을 삼성 페이에 등록하면 기존 신용카드나 직불 카드와 같이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결제 가능하다.
 
오프라인 결제의 경우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 또는 홈 화면 등에서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면 삼성 페이가 실행되면서 등록된 카드와 페이팔 중 결제 도구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페이팔 계정을 활용한 삼성 페이 결제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하고, 향후 서비스 국가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페이는 개방적인 파트너십과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 글로벌 대표적인 페이먼트 서비스인 페이팔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한 모바일 월렛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페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하며 올해 태국, 인도, 스웨덴,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영국 등 9개 시장에서도 추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 페이는 현재 미국, 브라질, 중국 등 18개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결제와 함께 멤버십·로열티 카드, 기프트카드, 교통카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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