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시작으로 아오리 사과 판매
  • ▲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경상북도 문경지역에서 올해 첫 출하한 아오리(쓰가루) 사과를 판매한다. ⓒ농협유통
    ▲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경상북도 문경지역에서 올해 첫 출하한 아오리(쓰가루) 사과를 판매한다. ⓒ농협유통


    농협유통이 경북 문경지역에서 올해 첫 출하한 ‘아오리(쓰가루)’ 사과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아오리 사과는 일본에서 골든딜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한 품종으로 쓰가루 사과가 정식 명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오리로 불리우고 있다.

    아오리(쓰가루)사과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으로 붉은색이 아닌 초록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속살은 황백색으로 과육이 단단하며 과즙이 많아 맛이 좋다.

    사각거리는 식감과 풋풋한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단맛과 상큼한 맛의 조화로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여름철 과일로 꼽힌다.

    농협유통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시작으로 올해 첫 출하된 아오리 사과를 100g당 7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