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핀번호 인증 방식 도입멤버스·클럽 서비스도 선봬
  • ▲ 사이다 모바일 플랫폼 이미지 ⓒSBI저축은행
    ▲ 사이다 모바일 플랫폼 이미지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온라인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사이다'의 모바일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해 새로 문을 열었다.

    1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사이다의 모바일 플랫폼에 국제표준 FIDO(Fast Identity Online) 생체인증 기반의 지문과 PIN(핀번호) 인증 방식을 도입했다.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 인증 방식을 함께 적용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한층 높였다.

    또 신분증 자동촬영과 문자판독(OCR), 진위여부 솔루션을 적용해 대출신청 과정을 더욱 간결하고 편리하게 구현했으며, 대출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이다멤버스', '사이다클럽' 등 신규 서비스도 개시했다.

    사이다멤버스는 고객의 신용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회원 전용 서비스로 개인신용정보 무료조회, 개인소득정보 자동갱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다클럽은 고객과의 소통공간으로 오픈형 자유게시판인 사방보드, 출첵, 만보기, 웹툰, 사이다영상, 이용후기, 사이다별점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사이다클럽을 이용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점수가 자동 적립되며, 최종 랭킹순위 상위 42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새단장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경품이 터진다!’라는 주제로 사이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SNS로 인증하면 추첨으로 총 5111명에게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드론, 미니빔, 음료 디스펜서, 커피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