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가격이 급등한 농축수산물 40여 품목 할인
  • ▲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연이은 기상 이변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위한 할인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연이은 기상 이변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위한 할인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농협유통이 4일부터 6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가격이 급등한 농축수산물 40여 품목을 최대 66%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폭염이 끝난 후 게릴라성 집중 호우 등 연이은 기상 이변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에 농협유통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대표할인 상품은 배추(1포기) 2680원, 무(1개) 1200원, 양파(3kg) 2980원, 애호박(1개) 1680원, 하나가득계란(특란·30구) 7060원 등 40여 품목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연이은 기상 이변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해 고객들이 장보기가 무섭다고 말한다”며 “농협유통이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대폭적인 할인 판매를 실시하니 많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