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요양원 내 환자 사전 위험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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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기업 NSOK가 요양기관 컨설팅 전문기업 ㈜실버킹과 '스마트 어르신 돌봄 사업 공동개발 및 협력모델 발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어르신 돌봄 사업은 IoT 기반의 특화된 종합 환자보호서비스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몸 또는 침대에 부착된 센서로 실시간 사전 위험 감지 및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피보호자 통합 모니터링 ▲실시간 위치추적 및 확인 ▲동작 감지를 이용한 낙상예방 ▲소변감지 ▲주기적인 산소포화도, 심박수 및 심전도 감지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양사는 연내 주요 요양원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진행, 서비스 안정화를 꾀하고 기술 및 서비스 등의 고도화 단계를 거쳐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태호 NSOK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고부가 가치의 서비스를 창출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