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294억 원-영업이익 49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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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7분기 연속 해외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성과 강세를 이어갔다.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50%를 넘어선 국내 게임 기업으로는 컴투스가 독보적이다.

8일 컴투스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1294억원, 영업이익 490억원, 당기순이익 3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IP 확장 및 신규 글로벌 IP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적인 모바일 RPG로 자리 잡은 '서머너즈 워'를 길드 공성전 등 전략적 업데이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다양한 IP 비즈니스 및 '서머너즈 워 MMORPG' 등을 통해 글로벌 최고 브랜드로 더욱 성장시켜 나간다.
 
8월 예선을 시작으로 연말 결선까지 세계 각지에서 진행될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모바일 게임 문화 축제로 정착시키며, 코믹스, 애니메이션, 소설,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입체적인 IP 비즈니스 전개로 '서머너즈 워 IP'를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체인 스트라이크', '낚시의 신 VR', '버디크러시', '댄스빌' 등 신선한 재미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과 '서머너즈 워 MMORPG', '히어로즈워 2', 액티비전의 대표적인 콘솔 게임 IP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등 강력한 IP 기반의 대규모 신작 프로젝트 등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