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투자·신용 등 전 분야 체험지역아동센터서 115명 참가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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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일 5개 금융협회(전국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와 함께 청소년 금융캠프 '나는야 금융맨'을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10일까지 2박3일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과 경기 화성 YBM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저축, 금융투자, 신용, 보험 등 금융의 전 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 마을' 체험, 뮤지컬, 보드게임, 팀별 과제수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새희망힐링 펀드'가 지원,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협력해 전국 3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15명을 캠프 참가자로 선정했다.

    오무영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간사는 "금융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상생활의 도구이자,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수단"이라며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금융에 다가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