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당계약… 계약금 2회 분납·중도금 이자후불제주거·업무·판매·문화시설 구성… 서울숲·한강조망 가능
  • ▲ 오는 18일 계약을 앞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투시도. ⓒ 대림산업
    ▲ 오는 18일 계약을 앞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투시도. ⓒ 대림산업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내 특별계획3구역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본격 분양 중이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업무·판매·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로, 주거 2개동과 △아트센터 △리플레이스 △디타워 등이 들어선다. 그중 주거부문은 지하 4층~지상 49층·전용 91~273㎡·총 280가구로 구성돼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강점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조망이다. 대림산업은 서울숲·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T자형으로 배치, 층별 가구수를 3가구로 제한했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창문 중간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270도 파노라마뷰를 적용, 거실과 주방·욕실 곳곳에서 서울숲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기존 주상복합에선 볼 수 없었던 그린발코니를 20층까지 적용해 서울 숲을 조금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화설계 또한 눈길을 끈다. 먼저 전용 198㎡는 침실과 욕실 쪽에 톱니형태 디자인을 도입, 세대 간 프라이버시를 존중했다. 또 조망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안방욕실은 독립된 욕조를 배치해 더욱 고급스럽게 설계했으며, 안방 드레스룸은 파우더공간을 통합해 최대화 시켰다.

    전용 159㎡ A타입은 주방·거실·식사 공간을 오픈,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별도로 제공되는 보조주방에도 창문을 내 환기와 통풍에 신경썼다. 현관에는 팬트리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늘렸으며, 안방 서재에는 붙박이장을 추가해 드레스룸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97㎡ B타입은 스튜디오 구조로 천장고를 높였다. 실제 이 타입 거실 천장고는 3.3m로, 기존 2.3m와 비교하면 무려 1m나 높다.

    최첨단시스템도 강점 중 하나다. 일단 층간소음저감을 위해 콘크리트 두께를 일반 210㎜ 보다 40㎜ 두꺼운 250㎜를 적용했으며, 층간차음재 두께 또한 기존 30㎜ 2배인 60㎜로 시공했다.

    또 욕실에는 층상배관시스템을 적용해 배관소음을 최소화했으며, 기둥식 구조를 통해 진동전달소음도 줄였다. 이와 별도로 중앙환기장치와 가구별 필터유니트를 활용, 공기를 두 번 필터링한 환기시스템을 도입했다.

    에너지 절감시스템도 이목이 집중된다. 신재생에너지와 열병합발전 융합기술·전 가구 LED조명·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에너지 세이빙 단열재마감 등이 적용된다.

    또한 비상전원 자동절체시스템을 도입해 비상상황 발생시 비상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홈 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가구 내 에너지사용량을 확인할 수도 있다.

    다양한 편의시스템도 제공된다. 우선 음성인식 제어시스템을 통해 조명과 블라인드·냉난방기기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12.5인치 월패드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전 가구 주방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과 층별 분리수거실을 마련해 불편함을 덜었다.

    입주민만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남다르다. 조경시설을 단지 곳곳에 배치했으며, 29층에는 클라우드클럽을 마련했다. 특히 A·B동 앞에 입주민 전용 비밀의 정원 2개소를 준비했으며, 지하 1층과 연결된 계단식정원을 비롯, 1층에는 휴게정원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각동 29층 클라우드 클럽과 지하 1층 포레스트 클럽이 조성된다. 클라우드 클럽은 피트니스·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시설과 함께 가족모임과 파티 등 소규모 연회를 열 수 있는 연회홀·클럽라운지·게스트룸 등이 구성돼 있다.

    반면 포레스트 클럽에는 사우나·인도어 골프·펫케어룸·뷰티살롱 등의 시설로 차별화를 뒀다.

    한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계약기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며, 계약금 2회 분납제·중도금 이자후불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