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지역 어르신들 위해 전복갈비탕·삼계탕 등 700인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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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16일 서울 강서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항공 임직원들은 서울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500인분의 전복갈비탕을 배식했다. 또한 강서구에 거주 중인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삼계탕 및 장조림 등으로 구성된 여름철 보양식 200인분을 전달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음식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