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수소전기차(FCE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차세대 수소전기차(FCEV)'는 연료전지 시스템 압력 가변 제어 기술을 적용해 최대 출력을 기존 대비 약 20% 이상 향상했으며 163 마력(PS)을 달성해 동급 내연기관차와 동등한 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가 개발 중인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했고 2피스 공력 휠, D필러 에어터널, 전동식 도어 핸들 등 첨단 디자인 및 기술 등을 적용해 운행효율을 극대화했다.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