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무인양품 오픈 기념 프로모션’ 상품 할인 및 사은품 증정
  • AK플라자 분당점 무인양품. ⓒAK플라자
    ▲ AK플라자 분당점 무인양품. ⓒAK플라자


    AK플라자 분당점이 18일 분당지역 최초로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MUJI)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분당점 무인양품 매장은  5층 생활가전 전문관에 약 672m²(203평) 규모로 의류, 여행용품, 가구, 주방용품, 식품 등 16개 카테고리 총  2800여개 품목이 입점한다. 분당지역 1호 매장인 만큼 다른 매장에 비해 품목 수를 20% 늘려 다양성을 강화했다.

    AK플라자 분당점의 무인양품 입점은 ‘고객 맞춤식 매장 구성 전략’의 두번째 작품이다. 지난 4월 고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전면 개편한 식품관 ‘분당의 부엌’에 이어 리빙관을 고객 맞춤형 매장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것.

    고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미니멀 라이프’, ‘가치소비’, ‘휘게 라이프’ 등 최신 키워드에 맞는 트렌드 리빙 브랜드의 니즈를 파악했고 강남, 잠실 등지의 무인양품 매장에 분당 거주 고객 비중이 높다는 시장조사를 통해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

    AK플라자 분당점은 18일부터 31일까지 무인양품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1일까지는 AK멤버스회원에게 무인양품 매장의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하고, 10·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무인양품 신규 회원 가입 후 상품을 구매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2000포인트를 증정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마이백(에코백)’을 증정하고, 가구 설치 및 배송비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할인 상품으로는 18일부터 27일까지 크리스탈 글래스를 70%, 유리 식기 시리즈를 4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남성 데님 팬츠 1만4900원, 아동 오가닉 긴소매 티셔츠를 9900원, 여성 오가닉 반소매 티셔츠를 1만1900원에 판매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스탠드 파일박스를 20% 할인하고, 인테리어 방향 오일 세트를 10% 할인된 2만9000원에, LED 조명 시리즈를 10% 할인 판매한다.

    강병학 AK플라자 분당점장은 “분당점의 상권별 고객 맞춤 매장 전략으로 재탄생한 식품관 ‘분당의 부엌’은 오픈 후 100일간 매출이 약 25% 늘었다”며 “무인양품의 입점을 통해 분당점의 리빙관도 고객 취향 맞춤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