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국토부에 혼다코리아 CR-V 등 녹·부식 관련 고발

이대준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8.21 08:47:26

프로필 사진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21일 국토교통부에 혼다코리아 CR-V와 어코드에 대한 녹·부식과 관련 자동차관리법 31조 위반 혐의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혼다코리아 CR-V와 어코드에 녹과 부식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잇따르면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일까지 YMCA 자동차안전센터에 접수된 피해는 총 460건에 이른다.


서영진 YMCA 간사는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음에도 혼다코리아는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고 있으며, 피해 소비자에게도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혼다코리아는 즉각 판매를 중단하고, 교환 및 환불 등 피해 보상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녹 및 부식이 발생한 차량에 대해서는 부위가 점차 넓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수 있다는 게 YMCA 자동차안전센터의 설명이다. 특히 에어컨을 가동했을 때 차량 내에 녹성분이 퍼져 호흡기 질환 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인터넷 동호회인 CR-V 오너스클럽 등에서도 피해 사례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 녹·부식 파문이 확산되는 추세다.


혼다코리아 측은 아직까지 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관리법 31조에 따르면 자동차 제작사는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있는 경우에 지체없이 그 사실을 공개하고 시정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다. 결함을 은폐·축소 또는 거짓으로 공개하거나 결함 사실을 시정하지 않으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원가공개-제4이통-보편요금'… 정부 압박에 설자리 잃은 이통사
이통사들이 최근 휴대전화 요금 관련 '원가 자료'를 공개하라는 대법원 판결을 받은데 이어 제4이통 및 보편요금제 움직임까지 겹치며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정부의 통신비 인하 요구에 따라 약정제도, 멤버십, 로밍 요금제 등 다양한 MNO(이동통신) 사업 혁신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악재가 지… [2018-04-16 06:45:14] new
"2Q, 막오른 게임대전… 게임 '빅3' 경쟁 치열"
올해 국내 게임업계 왕좌를 내건 대형 게임사들의 순위 경쟁이 2분기를 기점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다음달 넥슨의 대표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4' 출시와 함께 지난 1분기 신작의 부재로 다소 잠잠했던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도 신작 출시에 시동을 건 분위기다.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2018-04-16 06:35:52] new
"기술 유출은 막아야"… 삼성 '작업보고서' 산업부 판단 '촉각'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 측정보고서'에 대한 산업부의 국가핵심기술 판단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국민의 알 권리를 내세우는 고용부와 기업비밀 유출을 우려하는 삼성전자가 팽팽히 맞서는 상황에서 보고서 공개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어서다.반도체 업계는 물론… [2018-04-16 06:33:40] new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직원들에 이메일 발송
갑질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직원들에게 사죄의 이메일을 보냈다.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현민 전무는 이날 오후 9시4분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전체 직원들에게 발송했다.조현민 전무는 "이번에 저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으시고 피… [2018-04-15 22:59:59] new
'국가기밀' 귀막은 고용부…장관-국장, 정보공개 외고집
고용노동부와 삼성이 반도체공장 작업환경 측정보고서의 정보공개 여부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는 가운데 논란의 근간에 정부의 '삼성 손보기'가 있다는 견해가 적지 않다.노동계 출신인 김영주장관은 취임 전부터 삼성을 정조준하겠다고 별렀다. 행동대장 격인 담당국장 자리엔 삼성과 악연 있… [2018-04-15 22:56:53]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