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미래 먹거리 창출 위해 R&D 역량 집중

연구개발비로 연간 매출액의 1.5~2% 유지
기술개발 적극 활용해 고수익 산업 적극 육성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8.22 08: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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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스코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연간 매출액의 1.5~2%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기업들마다 극한의 원가절감을 추진하는 가운데 포스코는 세계 철강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하고 있는 것.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국ㆍ일본 등 선진국 철강업계는 부메랑 효과를 들며 포스코에 대한 기술이전을 기피하기 시작했다. 선진국들간의 기술개발 경쟁, 포스코에 대한 견제 강화, 국내 경영환경 악화 등이 포스코의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포스코는 1977년 1월 1일 기술연구원 설립 후 1986년 12월 포스텍 개교와 1987년 3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창립으로 국내 최초의 독특한 산학연 협동연구개발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3차례의 연구개발체제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과 효율을 제고하면서 고유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포스코의 핵심 철강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포항, 광양, 송도연구소로 구성돼 있으며 철강공정, 제품 및 제품이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신소재와 그린에너지를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리튬, 연료전지 등 현재 포스코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텍은 기초연구 및 미래 인재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소수의 영재를 모아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소재와 철강의 미래 첨단연구에 중점을 둬 산학연 협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코, 기술연구원,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이종석 교수)가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성공, 올해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세계 최초로 제조업체로는 생산공정 과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함으로써 인공지능 제철소로 탈바꿈을 추진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지난 2012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으로 선양국 한양대 교수가 특허 출원한 'Gradient'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했다. 그 결과 2016년 10월 세계 최초로 고용량 양극재 'PG(POSCO Gradient)-NCM(Nickel Cobalt Manganese)'를 개발하고, LG화학에 공급을 시작했다.

이처럼 포스코는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계적인 경영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기술우위 선점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코 기술연구원,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으로써 3개 기관 간 유기적인 산학연 협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고유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마그네슘, 니켈습식제련 등의 고수익 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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