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디자인 블랙 컬러 적용,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등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 ▲ 지프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FCA코리아
    ▲ 지프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FCA코리아



    FCA코리아는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의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 디젤 모델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은 지프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4륜 구동(AWD) 디젤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 블랙 색상이 적용된 전후면 지프 뱃지와 그릴, 측면의 블랙 레니게이드 뱃지, 후면의 블랙 나이트 이글 뱃지 등은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다.

    실내는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스티어링 휠 베젤, 대시보드 베젤 등에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시프트 노브에는 메탈 다이아몬드 액센트를 줘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2.0L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고 9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더욱 공격적인 출발, 부드러운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 최고출력은 170마력이며, 최대토크의 경우 35.7kg·m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프 랭글러의 피를 이어 받은 정통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서나 탁월한 성능과 활용성을 발휘하는 모델"이라며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은 보다 특별한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은 국내에서 4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40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