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기업 최초 '일자리 창출 지표' 개발… "연내 26만개 일자리 창출"

LH 고유 업무 특성 반영… 체계적 일자리 창출 관리

성재용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8.28 15: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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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투자에 따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LH형 일자리 창출 지표'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지표는 크게 일자리 양적 지표(늘리기, 나누기)와 질적 지표(높이기)로 구성돼 있다.

양적 지표는 LH가 만들어낸 일자리의 총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관의 핵심 업무에서 창출되는 일자리를 주거복지사업과 공공투자사업으로 분류했다. 또 일자리 창출방식에 따라 투자사업, 민간협업, 아웃소싱으로 고용형태에 따라 직접고용 및 간접고용으로 구분했다.

질적 지표로는 고용안정성 지표(정규직 전환비율), 임금수준 지표(최저임금 준수비율), 사회적 가치 창출 지표(사회적 배려계층 고용, 주거복지서비스,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창업)로 구성했다.

본 지표에 따르면 LH가 지난해 창출한 일자리는 24만4007개이며 올 상반기까지는 14만7586개로 추산됐다. LH는 임대주택건설, 주거복지업무 증가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 따라 올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1만7000여개 늘어난 26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용범 LH 미래전략실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공공임대상가 등 저렴한 창업 공간 제공,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소셜벤처 지원 확대, 사내벤처 육성 등 신규 사업을 속도감있게 발굴·추진해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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