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기반 실시간 혜택 안내 서비스 '찾아가는 멤버십' 도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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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찾아가는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한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를 내달 1일부터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KT의 '더블할인 멤버십'은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한 달에 한 번,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해 4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 1000만 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는 매월 새로운 '이달의 스페셜 혜택'을 제공한다.

    9월에는 던킨도너츠와 함께 마련한 특별 한정판 'KT더블할인팩(먼치킨 20개)'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0월∙11월에는 G마켓을 이용하는 KT 멤버십 고객 모두에게 2만5000원 이상 상품구매 시 5000원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에서는 실시간 고객 주변 혜택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한다.

    예컨데, KT 멤버십 고객이 던킨도너츠 매장 인근을 지나갈 때 'KT더블할인팩(먼치킨20개) 50% 할인' 혜택 알림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에서는 ▲뚜레쥬르 30% 할인 ▲도미노피자 VIP고객 40% 할인, 일반고객 30% 할인(앱/웹 이용시) ▲CGV 현장예매 시 본인 4000원 할인 혜택 등이 지속 제공된다.

    임채환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그동안 KT 멤버십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큰 성원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