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상반기 평균 일당 18만6026원… 전년比 6.2% 상승

건설協, 직종별 하루 평균 임금 실태조사 결과 공표

성재용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9.01 18: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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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상반기 하루 평균 임금 현황. 자료=대한건설협회. ⓒ성재용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2017년 하반기 직종별 하루 평균 임금 적용을 위한 '2017년 전반기 직종별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1일 공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17개 직종의 하루 평균 임금은 전반기 17만9690원보다 3.53%, 지난해 상반기 17만5071원보다 6.26% 상승한 18만6026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17개 직종 중 가장 많은 직종을 차지하는 일반공사직종(91개)은 전반기보다 3.41% 상승했으며 △광전자 4.12% △문화재 3.44% △원자력 3.49% △기타 4.65%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건설공사업(종합 및 전문),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문화재공사업에 등록된 전국 200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올해 5월 기준 지급 임금을 조사한 것이다.

분야별 평균 임금은 전반기에 비해 전체적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토목·건축 공사현장에 가장 많이 투입되는 15개 주요 직종인 보통 인부, 비계공, 철근공, 콘크리트공, 도장공 등은 각각 4.11%, 4.23%, 5.66%. 3.94%, 4.89% 상승해 평균 상승률이 4.03%로, 전반기 2.99%보다 1.04%p 상승했다.

협회 관계자는 "2015년부터 주택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2015년도 158조원, 2016년도 164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급증한 수주물량이 시차를 두고 건설 투자가 이뤄지면서 올해 5월 기준 건설기성이 24개월 연속 증가해 지난해 하반기 조사에 비해 12.7% 증가하는 등 건설 현장의 인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임금 상승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건설 현장의 고령화와 기능 인력의 공급 정체로 건설 현장마다 인력 수급을 위해 경쟁적으로 임금을 더 높게 지급하는 상황으로, 기능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임금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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