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7'에서 삼성전자 전시장을 방문한 마이크 모한 '베스트바이' 사장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파워스틱 프로'를 살펴보고 있다. ⓒ연찬모 기자
    ▲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7'에서 삼성전자 전시장을 방문한 마이크 모한 '베스트바이' 사장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파워스틱 프로'를 살펴보고 있다. ⓒ연찬모 기자


[독일(베를린)=연찬모 기자]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17'에서 미국 최대 전자제품 판매업체 '베스트바이'의 마이크 모한 사장과 삼성전자 부스 투어에 나섰다.

이날 전시장에는 윤 사장을 비롯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사장, 서병삼 생활가전 사업부장 부사장,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 부사장 등이 함께 자리해 부스 안내와 제품 및 기술을 소개했다.

  •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7'에서 삼성전자 전시장을 방문한 마이크 모한 '베스트바이' 사장이 삼성전자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찬모 기자
    ▲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7'에서 삼성전자 전시장을 방문한 마이크 모한 '베스트바이' 사장이 삼성전자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찬모 기자


  • 모한 사장은 '삼성 타운'으로 이름 붙여진 전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삼성전자의 최신 생활가전 제품들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파워스틱 프로(국내 명칭은 '파워건')'를 포함해 '패밀리허브' 냉장고, '더 프레임 TV' 등 주력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등 제품과 기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개막 첫 날인만큼 주요 거래선들의 뜨거운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반응도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남은 행사 기간에도 수많은 업체들과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