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7주년 기념행사에 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 참석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력 및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 강조
  • 아주그룹은 창립 5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아주그룹
    ▲ 아주그룹은 창립 5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아주그룹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수평적 기업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아주그룹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구 본사 17층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을 비롯해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지오텍, 아주호텔앤리조트, 아주큐엠에스 등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규영 회장은 이 자리에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금의 아주가 있기까지 노력해준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등 시대적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규영 회장은 "누구도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시대에서 과거의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기업은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시대적인 요구에 발맞춰 구성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아주만의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주그룹 창립 57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조직의 도전과 혁신사례 등을 공유하는 'AJU Never-ending Dream', 기념 세레모니, 오찬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