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국제현상설계 최종 당선

"글로벌 무대 기술력·경험 인정받아… 추가 수주 노력"

성재용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9.04 1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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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내부 이미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베트남 국영공항공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와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설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건설공사는 총 사업비 1조8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베트남의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대비하고 여객 편의성을 높인 선진 국제공항으로의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열린 여객터미널 국제현상설계 공모에는 미국·영국·독일 등 해외공항 전문업체들로 이뤄진 12개 컨소시엄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 기업 가운데는 희림이 단독으로 참가해 싱가포르-일본 컨소, 일본-프랑스 컨소 등 다국적 해외설계사로 구성된 컨소 2곳과 함께 최종후보 3개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최종 후보작에 대한 베트남 현지 국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하노이 △호치민 △다낭 △동나이성  베트남 4대 도시를 돌면서 최종 후보업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개월 간의 심사와 평가를 거친 결과 희림이 제출한 설계안이 건축설계평가 위원회와 전문협회(건축협회·건설협회·도시계획협회·항공협회), 베트남 국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와 호응을 얻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희림은 베트남 문화를 가장 잘 나타내는 '연꽃'을 모티브로, 베트남의 문화적 특색을 잘 담아낸 여객터미널을 제안했다. 또 편리한 동선체계·신속한 여객처리서비스·최적화된 공간계획·친환경 및 최첨단 기술적용 등을 적용한 여객터미널로 계획해 디자인 콘셉트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희림 관계자는 "공항 설계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여객수요에 대한 분석·항공·보안·수하물처리시스템·ICT 등 종합적 시스템 구축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이 필수적"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희림의 공항 설계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본계약을 체결하고 추후 실시설계를 비롯해 공항 관련 부대시설, 주변지역 개발사업, 공항의 단계별 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추가 수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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