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신사동 가로수길에 '브랜드 스튜디오' 오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젊은층 고객에게 재규어와 랜드로버만의 브리티시 헤리티지, 럭셔리한 감성 등을 전달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오픈한 것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는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1층은 세계적인 트렌드 1번지로 꼽히는 영국 '이스트 런던 쇼디치 거리'의 감성을 전달하는 그래피티 아트와 쇼디치 거리 랜드마크인 컨테이너 박스 파크로 꾸며졌다.

내부에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와 스포츠카 '재규어 F-TYPE'이 전시된다.

2층은 갤러리 카페와 브랜드 샵으로 꾸며져 랜드로버 역사와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3층은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과 상담 고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지하 1층은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김현정 작가의 전시회 등이 운영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재규어 랜드로버 고유의 브리티시 헤리티지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