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0월24일까지 전국 14개 지점서 릴레이 진행
  • ▲ 럭셔리갤러리 강남점. ⓒ이랜드리테일
    ▲ 럭셔리갤러리 강남점. ⓒ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이 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해외명품 대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명품 대전은 2001아울렛 분당점을 시작으로 뉴코아 강남점, NC백화점 강남점, 불광점, 동아쇼핑점 등 전국 이랜드리테일 14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6개 점이 더 참여해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은 각 지점 럭셔리 갤러리 매장에서 3~5일씩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명품 대전에는 버버리, 구찌, 펜디 등 총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2017년 FW시즌 신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상반기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중고 상품 판매 및 교환 서비스도 실시한다. 고객이 소장하고 있는 명품(샤넬, 루이비통)을 가져오면 전문 감정사에게 감정을 받은 뒤 다른 중고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추석맞이 선물용 특가 상품들과 지갑, 액세서리 등 아이템을 제안하며, 지점별로 100·200 만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으로 이랜드상품권 5·10만원을 증정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대부분의 유통점이 시즌오프 기간에 명품 대전을 진행하는 것과는 달리 이랜드리테일은 시즌 중에 신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며 "각 지점의 럭셔리 갤러리에서 올해 FW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