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변액보험 펀드 주치의 제도 도입

올해 10월 시범운영 거쳐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
보험사, 전용 안내번호 신설·최소인원 확보해야

김문수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9.05 14: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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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소비자가 펀드와 보험이 결합된 변액보험과 관련한 상담 및 자문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펀드주치의'제도가 전면 시행된다.

금융감독원은 변액보험을 판매중인 23개 생명보험회사에 전문상담인력을 최소 2명 이상 배치한 전용 콜센터를 운영해 오는 10월부터 펀드주치의 제도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변액보험은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을 확보하면서 보험금도 보장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상품이다. 따라서 펀드 변경 등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 보험사의 관리 및 상담 체계가 미흡해 저조한 수익률로 불만이 계속돼 왔다.

현재는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23개 생보사 중 6개사만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상황 탓에 1회 이상 펀드를 변경한 변액보험계약은 올해 상반기 전체의 3.9%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전용 안내번호를 신설하고 일반콜센터와 업무를 분담케 할 방침이다. 상담원은 보험사별로 전년도말 변액보험 보유계약 건수에 비례해 최소 인원을 추가 확보토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펀드주치의 제도 운영을 위한 보험사별 콜센터 운영규정 개정 등을 거쳐 10월부터 시범 실시할 예정"이라며 "필요사항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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