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S-ZONE·디지털프라자 등서 신청 가능64GB 모델 109만4500원 책정…256GB는 125만4000원'AKG 블루투스 스피커', '네모닉 프린터' 등 다양한 혜택 '눈길'
  • ▲ 삼성전자가 이달 7~14일까지 '갤럭시노트8'의 국내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이달 7~14일까지 '갤럭시노트8'의 국내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7~14일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국내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체험매장인 3800여개 S∙ZONE을 비롯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통신사 온라인 몰,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갤노트8의 국내 출고가는 64GB 모델 109만4500원, 256GB 모델 125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사전 판매 기간 동안 제품 구입 후 20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56GB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16만9400원 상당의 '하만 AKG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네모닉 프린터'를 증정한다. 네모닉 프린터는 잉크와 토너 없이 용지만 리필하는 신개념 프린터로 '2017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64GB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웨어러블 기기와 모바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형 기어 VR, LED 뷰커버, 배터리팩 세트 등을 구입할 때 1개 상품에 한 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노트8 신규 개통 고객 전원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연 1회), 유튜브 레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이달 7~14일까지 갤럭시 프로모션 앱을 설치하거나 프로모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발급받은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노트8은 지금까지 경험한 것 이상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그 이상의 모든 것을 탑재한 갤노트8을 많은 혜택과 함께 사전 판매로 가장 먼저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84곳 핫플레이스에 마련된 '갤럭시노트8 스튜디오' 방문 고객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3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