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타일-판넬' 등 다양한 제품 구성 등 'DIY족' 맞춤 기반 시장 공략 강화
  • ▲ 한화L&C가 새롭게 출시한 '보닥 플레이트'를 적용한 공간 이미지.ⓒ한화L&C
    ▲ 한화L&C가 새롭게 출시한 '보닥 플레이트'를 적용한 공간 이미지.ⓒ한화L&C


    한화L&C가 점착형 판넬 '보닥 플레이트(BODAQ PLATE)'를 새롭게 출시했다.

    7일 한화L&C는 국내 최초로 에폭시(epoxy) 타일시트 '보닥타일(BODAQ TILE)'에 이어 보닥 플레이트를 새롭게 출시해 직접 연출하는 인테리어 제품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 시장에서 기업 이미지 제고와 매출 창출을 위해 'DIY(Do It Yourself)'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화L&C가 이번에 보닥 플레이트를 출시하면서 기존 인테리어필름 보닥(BODAQ)과 타일시트인 보닥 타일과 더불어 DIY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보닥 플레이트는 스티커 타입의 벽면 마감재로 루바(louver)형태의 허리몰딩을 연출할 수 있어 밋밋한 벽을 손쉽게 꾸밀 수 있게 도와준다.

    특수 점착시트로 처리해 표면이 고르지 않은 벽면에도 견고하고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다. 특히 낙서로 지저분해진 아이 방, 곰팡이로 얼룩진 발코니 벽체 뿐만 아니라 유리, 타일, MDF(중밀도 섬유판)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하다.

    우드 패턴부터 콘크리트 패턴까지 총 16종이 출시된 보닥 플레이트는 오염물 제거가 쉽고 곰팡이가 자라지 않는 소재 등을 사용하면서 설치 후 관리의 용이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업계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