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디치과
    ▲ ⓒ유디치과


    유디치과, 안양시 안전페스티벌 참여


    유디치과(범계점)는지난 5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 3회 안양시민 안전 페스티벌'에 참여해 안양 시민을대상으로무료 구강검진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제3회 안양시민 안전 페스티벌 행사는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연출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 문화축제이다.


    주요 행사로는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심폐소생술, 고층 피난 체험, 지진 체험 등이 진행됐다.

    안양시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유디치과범계점 의료진 및 직원 30여 명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유디덴탈버스를 통해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과의사 직업체험, 어린이 구강건강교실 운영, 포토존 체험, 페이스 페인팅 체험, 풍선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안양시민에게 올바른 구강관리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용품 3000여점을 증정했다.


    유디치과범계점은“안양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였던 만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유디치과범계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건국대병원
    ▲ ⓒ건국대병원


    건국대병원,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입 간호사 1주년 기념 돌잔치


    건국대학교병원 간호부가 지난 5일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입 간호사 1주년 기념 돌잔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입사한 신입 간호사를 대상으로 입사 1주년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토존 기념 촬영과 부서 축하 동영상 시청, 간호부 소개, 돌잡이, 나이팅게일 선서, 한국 간호사 윤리선언 등이 진행됐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축사로 “신입 간호사들의 입사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병원 발전에 공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신입 간호사들 모두 1년 동안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하며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간호부장은 “간호부에서는 신입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잘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부모님들도 신입 간호사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고대구로병원
    ▲ ⓒ고대구로병원


    고대구로병원,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협약 체결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 구로경찰서 2층 미래홀에서 구로경찰서, 구로구청, 구로성심병원, 여성긴급전화1366서울센터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경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성폭력, 가정폭력, 여성학대 등을 경험한 사회적 약자 관련 범죄 피해자들에게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지금까지 사건이 발생하면 피해자들은 번거롭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지만 의료지원 및 상담·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먼저 112를 통해 사건을 접수하고 경찰서에서 발행하는 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비 선 납부 후 치료진단서를 구청에 제출하여야지만 의료비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사실상 이런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피해자들의 일부만이 서비스를 신청해 왔었다. 이에 구로구 내 유관기관들이 보다 나은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합한 것이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피해자 의료지원 절차가 간소화돼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서는 관련 서류를 직접 구청에 전달하고 의료기관은 의료비를 피해자가 아닌 구청에 청구하게 된다. 쉽고 간편하게 상담 및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고대구로병원 은백린 원장은 “1928년 로제타홀 여사가 건립한 최초의 여의사 양성 기관이 모태가 되어 지금의 고려대 의료원이 만들어졌다”라며 “이처럼 고대 구로병원은 역사적인 부분에서도 여성인권과 평등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교직원의 70%가 여자인 만큼 최선을 다해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이번 협약으로 구축된 체계의 안정화와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