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협력사 시스템알앤디 2차전지용 패키지 라인 등 현장 점검
  • 구본준 (주) LG부회장이 시스템알앤디 도현만 대표에게 LG화학 등의 기술지원으로 국산화한 2차전지용 패키지라인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앞줄 왼쪽부터 시스템알앤디 도현만 대표, 구본준 (주)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LG그룹
    ▲ 구본준 (주) LG부회장이 시스템알앤디 도현만 대표에게 LG화학 등의 기술지원으로 국산화한 2차전지용 패키지라인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앞줄 왼쪽부터 시스템알앤디 도현만 대표, 구본준 (주)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사장)ⓒLG그룹


"협력회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원하겠다."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이 7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2차 협력회사 시스템알앤디를 방문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구 부회장을 비롯한 LG 최고경영진들은 2차전지용 패키지 라인 등 생산현장을 살펴봤다.
 
도현만 시스템알앤디 대표는 "LG의 도움으로 설계,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안전 등의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구 부회장은 "LG의 기술과 인프라로 협력회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구 부회장은 또 협력회사의 인력 확보 및 해외업체와의 경쟁상황 등도 세심히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