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초 시무식 대신 임직원 참여 ‘헌혈 시무식’ 시행… 행사와 연계해 수익금 일부 적십자사 기부금 전달
  • ▲ 롯데월드몰 7층 씨네파크에서 진행된 ‘잼잼캠페인’의 일환인 ‘릴레이 헌혈’에 롯데슈퍼 임직원이 참여하는 모습. ⓒ롯데슈퍼
    ▲ 롯데월드몰 7층 씨네파크에서 진행된 ‘잼잼캠페인’의 일환인 ‘릴레이 헌혈’에 롯데슈퍼 임직원이 참여하는 모습. ⓒ롯데슈퍼


    롯데슈퍼가 지난 7일 임직원들이 롯데월드몰 7층 씨네파크에서 진행중인 ‘잼잼 캠페인’의 일환인 ‘릴레이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날 서울 중구의 대한적십자 본사에서는 지난 6월 진행된 ‘LOTTE New Korea Festa’ 행사 기간 중 L.Pay 결제 금액 중 일부를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롯데슈퍼의 헌혈 활동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매년초 ‘헌혈 시무식’을 통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시장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세상 구현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 한국 미혼모 지원 네트워크에 방문, 베이비페어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미혼모들에게 필요한 기저귀와 물티슈 등 생필품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