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추천 기업에 보증서대출 지원 및 수수료 우대 등 제공
  • ▲ 지난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동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오른쪽)과 계형산 한국창업보육협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 지난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동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오른쪽)과 계형산 한국창업보육협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창업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생산적금융을 위한 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보증서대출 지원과 수수료 우대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창업보육협회는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과 협회만의 고유명칭을 부여한 '우리CUBE 전용 통장'을 공동으로 마케팅한다.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창업보육센터에 현재 입주 또는 졸업한 기업으로 해당센터의 추천을 받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다. 

해당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추천서를 받아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창업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