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문 회원제 골프클럽 가을 시즌 맞아 '고급호텔'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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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에스트로 골프클럽 전경. ⓒ 마에스트로 홈페이지
    ▲ 마에스트로 골프클럽 전경. ⓒ 마에스트로 홈페이지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지난해 2월 인수 후 회원제에서 대중제 골프클럽으로 전환한 골프클럽 마에스트로가 가을시즌을 맞아 '호텔 마에스트로'로 새롭게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호텔 마에스트로는 골프와 관광을 결합한 고급 호텔로 안성시 최초의 관광숙박시설이다.


    이와 관련 부영그룹 관계자는 "호텔 마에스트로는 마에스트로 골프클럽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하고, 품격 있는 객실과 조경공원을 갖추고 있다"면서 "예술과 자연이 조화된 마에스트로 호텔은 아름다운 가을 단풍, 신선한 공기와 더불어 고객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에스트로 골프클럽은 부영그룹이 인수하기 전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돼 골퍼들이 골프장을 이용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영이 인수 후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환, 다수의 골퍼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