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8-기어스포츠-기어 아이콘X' 등 최신제품 한 자리에"싱가포르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 '갤럭시 스튜디오' 순차 오픈"
  • 싱가포르에 마련된 삼성 갤럭시 오픈 스튜디오 모습. ⓒ삼성전자
    ▲ 싱가포르에 마련된 삼성 갤럭시 오픈 스튜디오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 글로벌 판매에 적극 나섰다. 갤노트8은 지난 7일 하루 만에 국내 시장에서만 39만5000대의 사전예약 주문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갤노트8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노트8과 함께 기어 스포츠, 기어 핏2 프로, 기어 아이콘X 등 최신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다.

    특히 갤노트8 전시 코너는 S펜 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소비자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직접 사진을 찍고 S펜을 사용해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꾸며 본인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은 체육관처럼 꾸며진 전용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사이클, 로잉머신 등 실감나는 운동을 통해 제품의 기능을 직접 체험 가능하다.
     
    여기에 기어 VR과 컨트롤러를 통해 360도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VR 4D 체험존'도 마련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