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그룹나이트서 신형 'I.D. 크로즈' 사전공개

2025년까지 80개의 새로운 전기차 출시 예정

엄주연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9.12 2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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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I.D. 크로즈(CROZZ). ⓒ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이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개념 크로스오버 콘셉트카인 '신형 I.D. 크로즈'를 선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2025년까지 80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폭스바겐은 행사 개최 전날인 11일(현지시간) 진행된 그룹나이트 행사에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I.D. 크로즈'의 차세대 모델인 'I.D. 크로즈 II'를 공개했다. 

또 폭스바겐은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I.D., I.D. 버즈, I.D. 크로즈를 토대로 전체 모델의 전기화를 최초로 달성한 가장 큰 모빌리티 기업이 되겠다는 전기차 추진 전략의 일환인 '로드맵 E'도 함께 발표했다. 
 
헤르베르트 디이스 폭스바겐 브랜드 경영 이사회 의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최신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폭스바겐의 핵심 임무"라며 "기술의 대전환 시기에는 이같은 임무가 더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형 I.D. 크로즈 II는 넓은 보닛과 깨끗하게 떨어지는 윙과 루프, 고광택의 외관 표면 마감처리 등을 통해 강력하고 남성적인 느낌으로 외관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배출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다목적 차량인 동시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강화됐다. 전기 4모션(4MOTION)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비포장 도로는 물론 험난한 도로 환경에서도 놀라운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속력 180km/h, 225KW 시스템 출력을 뽐내는 신형 I.D. 크로즈 II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0km(NEDC)까지 주행 가능하다.

신형 I.D. 크로즈 II의 배터리는 차량 바닥면에 통합 시키고 2개의 드라이브 시스템을 전면과 후면에 탑재해 두 개 액슬 간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실현시켰다. 이를 통해 골프 GTI와 동일한 핸들링 특성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성능 배터리는 고속 충전기로 30분이면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위 환경과 상환 없이 언제나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제공해 주는 클린에어 시스템과 새로운 음성지원 기능이 탑재돼 있다. 폭스바겐은 향후 배출가스가 전혀 없이 600km의 주행거리를 갖춘 차세대 I.D. 패밀리의 라인업을 대폭 확장시킬 예정이다. 

한편, '로드맵 E'에서 2025년까지 80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간 150 기가와트아워(GWh)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이 필요하다

폭스바겐은 이러한 대량 수요를 맞추기 위해 중국, 유럽, 북미 등에서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는 폭스바겐 그룹의 MEB (Modular Electrification Toolkit) 플랫폼 기반 차량에만 사용될 500 유로 이상의 배터리 물량을 조달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 역사상 가장 규모의 조달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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