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치냉장고 새 기준 제시… '김치플러스' 첫 선

'미세온도-습도' 조절 기술 17가지 맞춤보관 기능 '눈길'
"주방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슬림디자인 적용 관심 집중

윤진우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9.13 1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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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치플러스 모습.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삼성전자가 신개념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1년 '삼성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 시리즈 이후 6년만에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라인업 '김치플러스'를 선보였다.

김치플러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김치보관량은 감소시킨 대신 다양한 식품을 전문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확대했다.

특히 김치 보관량이 많은 시기에는 풀 메탈쿨링으로 ±0.3℃ 이내 오차 범위의 온도를 유지해 땅속과 같은 환경에서 김치맛을 지켜주고, 김치 보관량이 적은 시기에는 열대과일과 뿌리 채소 등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 식재료별 특성별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 제공 

김치플러스의 중·하칸 메탈쿨링 서랍은 6단계 김치 보관 기능에 11가지 식품 보관 기능을 더해 총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을 제공한다.

저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소금 함량에 따른 '일반 김치'와 '저염 김치'를 구분해 각각 3단계(강냉·표준·약냉)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365일 사용자 기호에 맞는 최상의 김치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식재료 특성에 따라 별도로 보관하던 것을 하나의 공간에서 사용자 니즈에 따라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맞춤 숙성 기능으로 ▲저온쿨링숙성 ▲상온숙성 ▲동치미·깍두기 숙성 등 최적의 김치 숙성 알고리즘을 완성했다.

◆ 풀 메탈쿨링 시스템 등 사용 편의성 강화
 
김치플러스는 냉장고 상칸 천장 후면 전체에 메탈을 적용했고, 선반과 커튼까지 메탈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리얼 땅속 환경을 구현했다. 이는 ±0.3℃의 뛰어난 정온 유지 성능으로 김치맛을 더욱 살려주는 효과로 나타난다.
 
또 외부의 더운 공기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을 열면 냉장고 상부에서 냉기가 쏟아지는 메탈쿨링 커튼으로 냉기 손실을 줄이고 신선함은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중·하칸 메탈 쿨링 서랍, New메탈쿨링김치통 등 제품 전체에 초정온 유지를 위한 메탈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New메탈쿨링김치통'은 배추 길이에 딱 맞춘 폭으로 김치를 가지런히 담을 수 있어 더 많은 양의 김치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플라스틱 소재 김치통 보다 냄새 배임이나 색 배임이 거의 없어 편리함도 강화됐다.
 
◆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슬림 디자인
 
신제품은 기존 91cm에서 너비를 11cm 줄인 80cm의 슬림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더욱이 제품의 폭은 줄인 반면 내부 수납 용량은 기존 M9000 대비 17ℓ 늘려 효율성을 높였다.

굴곡 없이 깔끔한 플랫 디자인과 디스플레이가 중칸 서랍 안에 숨겨진 히든 디스플레이 디자인은 프리미엄 제품의 품격을 살렸다. 김치플러스 상칸은 중간벽 없이 와이드하게 설계돼 부피가 큰 제품도 통째로 넣을 수 있고, 도어가드 공간도 커져 다양한 크기의 병을 보관하는데 용이하다.
  
에너지소비효율도 1등급으로 기존 대비 최대 26%까지 연간 에너지 사용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김치플러스는 혼드 실버, 혼드 블랙 등 7가지 패턴에 584ℓ, 486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249~599만원이다.
 
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김치플러스는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별 맞춤 보관기술로 기존 식품 저장 문화를 완전히 바꿔놓을 신개념 제품"이라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에 맞는 혁신 제품을 계속 선보여 김치 냉장고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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