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카드 통한 할인 이어, 출고가 대비 최대 40% 보상 프로그램 등 관심 집중
  • ▲ ⓒSKT
    ▲ ⓒSKT

     

    이통사들이 오는 14일부터 LG전자 전략 프리미엄폰 'V30' 사전예약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저마다의 혜택 및 사은품을 내걸며 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S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로 V30의 할부원금 중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4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사전예약 고객에게 ▲누구 미니(NUGU mini) ▲LG전자 무선충전기 ▲슈피겐 보조배터리 중에 하나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국 850여 개 SK텔레콤 공식인증매장에서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KT는 V30 구매 고객이 18개월 후 최대 4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V30 체인지업'을 선보인다.

    V30을 선택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 중인 V30을 반납하고 최신 LG V, G 시리즈로 기기를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KT 슈퍼할부 Light Plan 신한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관계사 제품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모양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내달 31일까지 V30를 구매하는 고객이 제휴할인카드인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로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폰 분실/파손 보상 85(최대 85만원 보상)' 상품을 가입하면 월 납부 보험료 4500원을 전액 할인 받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8개월동안 총 8만1000원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 다른 제휴할인카드인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로 V30를 장기할부(18,24,36개월) 구매시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매월 1만원, 30만원 이상 사용시 매월 1만7000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2만원, 120만원 이상 사용 시 2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LG유플러스 고객이면 'U+가족무한사랑'으로 가족 스마트폰 결합시 월 최대 2만2000원의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V30 구매혜택에 대한 퀴즈를 풀고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만해도 구매와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스무디킹 음료 ▲던킨도너츠 커피, 도넛 ▲GS25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중 1개의 경품을 100% 제공한다. 경품은 매일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