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기업·지정자문인별 IR 나눠 진행그룹미팅으로 열려…코넥스社 정보 제공
  •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거래소 서울사옥 본관1층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 코넥스 상장기업 맞춤형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IR은 '신규상장기업 IR(오전)'과 '지정자문인별 IR(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1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 ▲ ⓒ 한국거래소
    ▲ ⓒ 한국거래소



    행사는 그룹미팅으로 진행되며 투자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 내에서 3회(각 50분간) 그룹미팅을 진행한다.

    거래소는 올 하반기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IR행사를 통해 코넥스 상장 기업의 정보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상반기에도 코넥스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맞춤형 IR을 개최했다. 하반기에도 신규 상장기업 및 투자자 수요가 높은 4차산업, 바이오, 소프트웨어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IR을 3~4회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