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기간 명절연휴, 1인가구 증가 트렌드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 기획
  • ▲ AK플라자 분당점 식품관 ‘분당의 부엌’에서 사내모델들이 ‘명절음식 DIY 선물세트’와 ‘스몰 럭셔리 한우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AK플라자
    ▲ AK플라자 분당점 식품관 ‘분당의 부엌’에서 사내모델들이 ‘명절음식 DIY 선물세트’와 ‘스몰 럭셔리 한우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AK플라자


    AK플라자가 ‘혼추족(혼자 추석 보내는 사람)’과 추석 행사를 간소화하고 해외로 떠나는 ‘여행족’을 위한 ‘명절음식 DIY 선물세트’를 출시, 10월 2일까지 분당점에서 판매한다. 

    ‘명절음식 DIY 선물세트’는 삼색나물, 동태전∙쇠고기 완자전∙호박전∙꼬지산적 등 제수용 전, 양념불고기, 송편과 같은 명절음식 중 원하는 상품을 골라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원하는 종류, 양에 따라 10만원대~20만원대까지 정할 수 있다.

    7만~10만원대에 원하는 한우 부위를 구성해 포장할 수 있는 ‘스몰 럭셔리 DIY 한우세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등심·불고기·국거리 3종류의 1등급 한우 부위를 원하는 수량만큼 구성해 프리미엄 품질은 유지하되 가격의 부담은 낮출 수 있게 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최장 기간 명절연휴로 인해 추석 행사를 간소화하는 ‘여행족’과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맞춤식 DIY 선물세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명절 선물세트 구성에서도 싱글족,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소포장, 간편식 상품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