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150명·내년 상반기 250명 채용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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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발맞춰 은행권이 하반기 채용문을 활짝 열었다.

    농협은행도 400명 선발 계획을 밝히며 청년 실업 해소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농협은행은 내년 상반기까지 총 4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5급 신입행원 150명을 뽑고 나머지 250명을 내년 상반기 채용할 계획이다.

    5급 신입행원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자격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채용으로(일부전문분야 제외) 진행된다.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분야는 일반분야와 IT분야로 나뉘고 최종합격시 일반분야는 농협은행 영업점으로, IT분야는 IT본부에 배치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취업 꿀팁을 담은 동영상을 농협은행 페이스북에 마련했다"며 "자세한 정보는 농협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조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