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6일간 일정 전국 8개 지역 방문 릴레이 나눔활동냉장고 기증 및 간식 만들기 진행 '눈길'
  • ▲ 지난 22일 청주 늘푸른아동원에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원들과 롯데하이마트 청주터미널점 맹수형 지점장(사진 왼쪽), 늘푸른아동원 권현숙 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 지난 22일 청주 늘푸른아동원에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원들과 롯데하이마트 청주터미널점 맹수형 지점장(사진 왼쪽), 늘푸른아동원 권현숙 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이달 27일까지 청주, 부산, 광주, 서울, 대전 등 전국 8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냉장고를 기증한다고 25일 밝혔다.

    봉사단은 복지시설 아동들과 함께 간식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2일 청주 늘푸른아동원을 시작으로 잇따라 진행 중이다.

    봉사단은 복지시설에 찾아가 냉장고 1대를 기증하고, 방과 후 홀로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과 함께 샌드위치, 김밥 등의 간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맹수형 롯데하이마트 청주터미널점 지점장은 "명절을 앞두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의 320여 조손가정 아동을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미혼모시설을 방문해 세탁기와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