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사옥 인근 '3.5㎓기지국-28㎓기지국' 동시 데이터 전송… "20Gbps 속도 확인"기지국 경계 이동시 서비스 끊김 및 속도 저하 방지 기술 확보
  •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G용 주파수로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3.5㎓(저주파수)와 28㎓(고주파수)를 결합시켜 원활한 전송을 가능케하는 '듀얼 커넥티비티(Dual Connectivity)'기술 필드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서울 상암동 사옥 및 인근 5G시험기지국간의 결합시험을 통해 진행됐으며, 3.5㎓기지국과 28㎓기지국에서 동시 데이터를 전송해 약 20Gbps의 속도가 제공됨을 확인했다.

    듀얼 커넥티비티는 전파도달거리가 서로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는 기지국이 혼재된 환경에서 전파도달거리가 긴 기지국(메크로셀)과 전파도달거리가 짧은 기지국(스몰셀)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면서도 기지국간 경계지역을 이동하더라도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다시말해, 고객이 이동해 28㎓기지국 커버리지를 벗어나도 3.5㎓기지국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아 기지국간 커버리지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서비스 끊김이나 급격한 속도저하 등의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김대희 5G전략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5G 시대에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세대 신기술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