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규모 100여대 수준, 침수차 모두 보험 가입된 상태... 현재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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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의 야적장이 전날 밤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침수됐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각 28일 멕시코 누에보 레온 주에 폭우가 쏟아져 인근에 위치한 기아차 생산 공장 야적장이 물에 잠겼다.

    이번 폭우로 인해 당시 야적장에 정차돼 있던 차량 100여대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침수 규모는 100여대 정도로 확인됐으며, 모두 보험에 가입돼 있어 금전적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