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디스플레이-이노텍', 베트남 소외계층 자립 지원 앞장

하이퐁 직업전문학교에 'LG IT 도서관' 기증
전자계열 3사 맞손… "우수장학생 13명 장학금 전달도"

윤진우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9.29 1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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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계열사인 LG전자, LG이노텍과 함께 베트남 하이퐁 지역에서 취약 계층 청소년 및 청년들의 경제 자립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등 LG그룹 전자계열 3사는 베트남 하이퐁에 위치한 하이퐁폴리텍학교에 'LG IT 도서관'을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IT도서관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학생들을 위해 전자계열 3사가 컴퓨터, TV, 기술장비 등 최신 기자재로 IT교육환경을 조성한 공간이다. 또 하이퐁폴리텍학교 우수장학생 1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3사는 베트남 하이퐁에 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사업도 지역상생을 위해 3사가 공동으로 추진해 하이퐁폴리텍학교과 함께 하이퐁 지역에 위치한 직업기술전문학교 4곳에 IT도서관을 기증할 예정이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베트남에 위치한 LG계열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여기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교육과 취업의 기회가 없었던 취약계층 청소년 및 청년들을 선정해 전기전자, 수리, 요리 등 현지에서 전망이 높은 기술 위주의 직업훈련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론과 실습교육을 마친 후에는 관련 업체와 취업을 연계하고,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선발해 보다 많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LG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이라는 공통된 사회공헌방향성으로 계열사 간 협력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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