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상품권 등 바우처 서비스 갖춰…공항·호텔 무료 발렛 파킹도 가능
  • ▲ 'KB국민 가온 플래티늄 바우처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KB국민카드
    ▲ 'KB국민 가온 플래티늄 바우처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10일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KB국민 가온 플래티늄 바우처카드'를 내놨다.

    이 상품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가 포인트로 쌓인다.

    프리미엄 아울렛과 면세점의 경우 0.3% 특별적립 혜택이 추가돼 총 1.3%가 적립되고 해외 가맹점에서는 월 최대 1만원까지 결제금액의 5%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여기에 바우처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8만원, 롯데백화점 상품권 8만원, SK 모바일 주유 할인권 8만원, KB국민카드 포인트리 8만점,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 8만원 중 1개를 선택해 연 1회에 한 해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 서비스는 카드 발급 첫 해의 경우 연회비를 내고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쓸 수 있다. 이듬해부터는 매년 연회비를 내고, 전년도 이용금액 300만원 이상일 때 가능하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월 3회, 연 5회)과 국내 주요 호텔(월 3회, 연 12회)에서 무료 발레파킹이 가능하다.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 받은 경우 인천/김포/김해공항 라운지를 연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10만원이다.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및 KB국민카드 영업점이나 KB국민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국민카드 고객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폭 넓은 포인트 적립 혜택에 실용적인 바우처 서비스도 담아 합리적인 카드 생활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