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150평 규모, 쇼룸 형태 '콜라보 매장' 선봬'한샘-삼성-다이슨-바디프랜드' 등 전문 브랜드관 '눈길'
  • ▲ 롯데하이마트 창원 상남점 한샘 콜라보 매장 모습. ⓒ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창원 상남점 한샘 콜라보 매장 모습.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가구업계 1위 한샘과 함께 '콜라보 매장'을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3일 경남 창원시 하이마트 상남점에 가구 콜라보 매장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 하이마트 상남점은 5층 규모의 매장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3개 층 전체를 가전제품과 한샘의 가구가 어우러진 쇼룸 형식으로 구성했다. 가구와 가전제품을 한 매장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어 이사와 혼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콜라보 매장은 침실, 서재, 거실 등 집 안의 여러 방들을 재현한 쇼룸 형태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가전제품과 가구가 방의 용도에 맞게 배치되어있는 공간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한샘 콜라보 매장과 함께 하이마트 상남점을 전면 리뉴얼했다.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생활·주방 가전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전문 상담원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쇼룸관과 다이슨 청소기, 드라이어, 선풍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이슨 브랜드관, 다양한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바디프랜드 브랜드관이 대표적이다. 

    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최근 김포공항점에 오픈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에 이어, 이번에는 가구 브랜드와 콜라보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고객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