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창출 가로막는 규제, 과감히 걷어낼 것"
  •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뉴데일리DB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뉴데일리DB

     

    "4차 산업혁명의 주관부처이자 조력자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안에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을 내놓겠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시작과 함께 이 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이를 위해 AI와 소프트웨어 등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들 확보하고 산업창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걷어냈다고 다짐했다.

    유 장관은 "19대 미래성장동력과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장동력 사업을 재검토하겠다"며 "기존 성과는 계승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미래 먹거리를 효과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고서 작성 등 관행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는 줄이는 대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늘리고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현장 중심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